중구는 보건복지부가 125개 시군구 드림스타트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이번 점검에서 보건복지부의 ‘중앙점검위원회’와 ‘중앙점검단’은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와 31개 지표를 중점 점검했으며 ‘현장점검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한 중구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첫 점검임에도 △가정방문 멘토링 △소집단 협동학습 프로그램 △가족기능강화 캠프운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건강검진 등의 시책으로 점검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아동들이 뒤처지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중구만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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