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문화로 일대 쓸모없이 버려진 작은 공간에 주민이 직접 가꾸는 미니화단을 조성했다.봄이 되면 이팝꽃이 장관인 평리1동주민센터 주변 문화로는 최근에 도로포장과 인도블럭 교체로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다. 하지만 문화로 가로수를 양버즘나무에서 이팝나무로 교체 후 가로수 주변에 잡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옥에 티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미니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동주민센터에서 서구노인복지회관 주변 150m 양방향에 미니화단 28개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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