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풍잠 기원제’행사가 18일 경북잠사곤충사업장에서 열렸다.행사에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 강영석·이운식 도의원, 함창향교 유도회원, 잠업관련기관·단체, 잠업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풍잠기원제는 8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인류의 의생활과 건강 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혼령을 위로, 누에 농가의 풍잠을 소망하고 양잠 산업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첫 누에 사육시기를 앞두고 여는 전통 제례의식이다.  행사는 상주시 함창 향교의 집전으로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의강신·초헌례, 남창희 함창 향교 전교의 아헌례, 박태규 상주양잠협동조합장의 종헌례, 누에 첫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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