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19일 이틀간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취약계층이 참여하는 2016 국민행복IT경진대회 경북예선전을 도내 지정 18개 정보화교육장 및 집합정보화교육기관에서 연다.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NIA(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중앙 본선대회에 출전할 경상북도 대표를 선발한다.18일에는 장애인과 결혼이민자가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19일에는 고령자가 참가 한다.대회는 고령자 1부문(75세이상) 및 2부문(65-74세)과 장애인은 PC를 기반으로 하여 인터넷활용, 정보검색, 문서작성으로 경진한다.고령자 3부문(55-64세)과 결혼이민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여 객관식, 주관식(작업형 포함), 입력형 자료작성으로 경진한다.경진결과는 오는26일 대회 누리집(http://find.nia.or.kr)에서 발표한다.예선통과자 26명은 새달 21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관(양재동)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본선대회는 전국 지역예선대회 통과자 412명(장애인 124, 고령자 168, 결혼이민자 120)이 참가, 경진을 치른다.수상시 국무총리상 3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8점,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9점, 후원기관장상 50점 등 총 70점의 상장과 상금 3780만원(각 30만-150만원)을 받게 된다.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고령자와 장애인 및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참여하는 2016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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