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지난해 연말 경북도가 도물가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인상할 수 있도록 한 시행안 보다 5개월 늦게 인상된다.2011년 이후 5년 만에 인상되는 시내버스요금은 그동안 인건비 상승, 자가용 증가로 인한 버스승객 감소 등으로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교통비부담을 고려, 억제해 왔다 그러나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부득이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시내버스 요금은 일반버스 성인 13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되고 좌석버스는 성인 17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900원으로 100원 내지 200원이 인상되며 시내버스 탑승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시면 100원의 요금할인과 무료환승 및 소득공제의 혜택이 있다.아울러 영주시에서는 이번 시내버스요금 인상과 더불어 시민들이 버스이용에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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