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 마음 돌리는 법.’ 인터넷 연애 상담 게시판에 단골처럼 올라오는 제목이다. 누구도 상대방의 떠난 마음을 붙잡아 줄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행동쯤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의 연애전문 미디어 유어탱고에서 ‘전 애인이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을 때 하는 행동 9가지’를 소개했다.△다른 데이트 상대가 없다, 혹은 말하지 않는다. 헤어진 애인의 SNS 계정이 이별 후부터 거의 변화가 없다. 마음이 아프다는, 혹은 외롭다는 액션일 수 있다.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말을 SNS에 한다. 그러나 가끔은 하늘나라로 간 반려동물이나 친구 등을 그리워하는 말일 수도 있다. △아무 이유 없이 전화한다. 헤어진 사이지만, 종종 전화가 와서 뜬금없이 안부를 묻는다. △여전히 당신 주변에 있을 방법을 찾고 있다. 때로는 사귈 때보다 더 자주 만나는 것 같다. △이전의 좋았던 시절을 자주 회상한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당신에게도 그때 감정을 이끌어내 다시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자꾸 자신이 변했다고 이야기한다. 이미 헤어진 사이에 의미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옛날 싸웠던 이유를 사과하고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와는 달라졌다고 한다. △질투한다. 다른 이성과 오래 대화를 나누거나, 다정한 보습을 보이면 질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성에게 너무 친절한 것도 안 좋다면서 주제넘은 충고도 한다. △술 먹고 전화한다. 친구들과 술 마시다 엔조이 파트너로 전화한 걸 수도 있지만, 대개는 술을 마시다 그리움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술을 마시면 솔직해진다. △당신에게 “네가 그립다”고 직접 말한다. 당신의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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