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 사업에 ‘201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이 선정돼 3년간 총 22억8000만원(국비 70%)의 예산을 최종 확보했다. 이는 도내 최고이며 전국적으로도 수위에 드는 사업비로써 해당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사업 해당지역인 모서면 호음·정산지구(당남, 작도마을)는 충북 영동군과 연접해 오래전부터 소외됐던 도계 오지마을로 주택노후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취약해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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