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그 영향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관광도시로의 행정집중은 짧은 시간에 한국 관광의 별이 돼 전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명성을 쌓았고 이제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 관광객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문경시는 이런 에너지를 또 한 번의 변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분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행정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대한민국 한가운데 위치, 동서남북 어디나 2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를 앞세워 지난 2010년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해 지난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부지 제공을 위해 잠시 미루어 놓았던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분양 홍보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국내외적으로 기업환경이 매우 안 좋은 것에 비해 상당한 열기를 띄고 있다. 이유는 타시군과 차별화된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을 앞세워 공격적인 기업유치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를 목적으로 방문했다가 업종과 규모가 맞지 않아 미분양 농공단지로 이전한 기업이 벌써 2개 업체이고 추가로· 2개업체가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어 조만간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도 중견기업 2개 업체와 협의중에 있어 조만간 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기업의 이전 애로를 해소해 주기 위해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을 약속하고 있다.△분양가 인하를 위한 조례 제정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취업 구직창구 개설 △폐광지역대체산업 융자금 지원(경북도내 유일)△저렴한 비용으로 입주기업 기숙사 우선 임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5곳에 개설돼 있는 취업신청 창구에는 이미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1,257명이 신청 접수됐다. 그리고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고 전국에서도 7개 시군만 해당되는 폐광지역대체산업 융자금이 시설자금 50억 원, 운전자금 7억원까지 1.75% 저리로 장기 융자해 주고 있어 전국 어느 도시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그동안 문경시가 하면 뭐든지 1등의 성과를 나타냈듯이 이번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최고를 꿈꾸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그 옛날 석탄 산업이 문경에서 꽃을 피웠고, 최고의 스포츠ㆍ관광도시로 성공도 이루었듯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입주기업이 꼭 크고 알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해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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