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먼 셰퍼드키 56-66㎝,체중 34-43㎏,털빛 검정색에 황갈색, 검정,German Shepherd(독일)독일 셰퍼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이며 독일의 국견이다. 고도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 경찰견, 군용견, 안내견 등 여러 분야에서 훈련에 가장 적합한 개로 만들어졌다.셰퍼드는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품종으로조차 인정받질 못했다. 그러나 독일의 집중적이고 기술적인 연구 결과로 불과 몇 십년 만에 세계 최고의 ‘견공’으로 뛰어올랐다. 셰퍼드는 활동적이고 민첩하다. 천성적으로 선한 품성도 이 개의 인기도에 한몫한다.▣ 올드잉글리시십독     키 56㎝ 이상, 체중 30㎏ 이상, 털빛 회색 청색(영국)이름에 ‘올드’가 들어가긴 하지만 이 개의 역사는 200년 밖에 안 된다. 처음엔 소떼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애완용이나 동반용(컴패니언)으로 사육된다. 털이 많기도 하거니와 북실거리고 굵어 실뭉치 같은 인상을 주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우아한 멋쟁이, 보르조이     키 71-78㎝, 체중 34-48㎏, 털빛 모든 색, 흰색이 돋보임,Borzoi(러시아)보르조이는 전통적으로 애견 세계의 멋쟁이라는 정평이 나 있다. 러시아에서 서구에 첫선을 보이던 당시엔 러시안 울프 하운드라고도 불렀다.머리는 전통적으로 길고 가늘며 눈은 아몬드와 같다. 체구가 전반적으로 가늘지만 가슴은 굵고 등은 우아하게 구부러졌다. 털은 길고 몸에 붙어 있으며 윤기가 난다. 또한 길고 품위 있는 긴 털이 꼬리에도 있다.▣ 귀부인·철학자 룩, 아프간 하운드     키 63-68㎝, 체중 23-27㎏, 털빛 모든 색(머리 위의 흰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Afghan Hound(아프가니스탄)비단결처럼 긴 머리와 출렁대는 듯한 걸음걸이 등으로 귀족적인 품위면에서 으뜸이다.머리 부위가 길고 주둥이 쪽이 유난히 길쭉하며 눈은 검은 편이다. 털은 길고 가늘며 머리 윗부분에 귀부인의 매듭장식처럼 예쁜 술이 달렸다. 꼬리 끝이 물결치듯 말려진 것도 특징이다.색은 갈색과 검정, 또는 흑갈색(갈색과 검정색 혼합무늬) 등이며 오늘날 지구촌에서 가장 사랑받는 종류 중 하나이다. 물론 이같은 사랑은 수천 년 전 대평원과 사막 지대를 누비던 사냥개로서가 아닌, 애완견으로서의 뛰어난 가치 때문이다. 잘생긴 아프간 하운드는 귀부인 또는 철학자를 연상시킨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