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봉화군과 울진군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확··포장 공사(동서 5축) 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이번 방문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도 36호선 공사 현장관계자를 만나 소천-서면 구간 중 봉화군 구간이 올해 상반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도 36호선 봉화-울진간 국도 확·포장 공사는 2009년도에 시작됐고, 봉화군 소천면에서 울진군 근남면을 연결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5,751억 원, 총길이 40.2km 중 봉화구간(9.24km) 이 올해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또한 나머지 구간도 2017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국도 36호선 도로가 개통되면 봉화·울진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고 교류도 활발해 지면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연계 교통망 구축과 동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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