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는 19일 대구청사에서 지방도 및 지방하천사업 시공회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감독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16년 풍수해 예방 및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 조기재정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사업장별 현안사항, 앞으로 조기 집행 추진대책에 대해 점검했다.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공사현장별 집중점검을 시행해 하천제방 유실우려지구 및 낙석산사태지구 등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장비와 수방자재를 미리 비축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또한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현장소장과 감독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최근에 달라지는 법률제도의 내용을 홍보했으며 현장별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도 박재민 종합건설사업소장은 공사감독자, 감리단장, 시공회사 등 참석자에게 “혹서기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관내 시설공사 추진 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대학 인재채용에 협조하고 예산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해 정부정책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 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망 및 도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포항시 등 23개 시·군의 위임국도 8개 노선 465㎞와 지방도 49개 노선 3021㎞에 대해 도로 확·포장사업, 도로 유지관리사업, 교량 개·보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교통망 확충은 물론 도로의 기능 향상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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