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지연)는 18일 오후 6시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행복 두 배 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 부모와 학령기 자녀들이 함께 티셔츠를 만드는 것으로 평소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돈독해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연주(여, 베트남)씨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함께 만드니 가족이 하나가 된 기분이 들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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