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가가 웃으면 경북경제도 살찐다.경북도가 창창한 청춘아! 흥해라 청춘사업! 이란 구호를 걸고 부강 경북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김관용 경북지사는 “이제는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편하고 쉬운 길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할 때”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비행기는 바람을 가르고 이륙하는 것이지 바람의 힘으로 이륙하는 것이 아니다. 청년 여러분이 역경을 딛고 이륙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관심과 배려, 창업정책을 넓히겠다”고 청년창업가를 격려했다.▣경북도 칭찬이어가기도는 경북도 청년CEO육성계획표를 졸업 한 청년창업가 중 5년 이상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추가고용창출, 지적재산권 획득 등에서 모범을 보인 청년창업기업 17곳을 찾아다닌다.김관용 경북지사, 시장·군수, 대학교 총장, 지도교수, 선배창업가 등 지역사회가 손잡고 ‘칭찬이어가기’를 펼친다.칭찬이어가기는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수단으로 칭찬과 격려를 현판에 담아 전달한다. 선정된 기업체는 경북지사가 인정한 청년창업가들로서 지역의 청년들에게 자극제가 되고, 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액 상승이 기대된다.김관용 경북지사는 19일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입주한 ㈜오리온티엠 대표 장희석(2011년 경북청년CEO육성프로그램 수료, 2011년 3월 창업)을 직접 찾아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칭찬하고 경북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청년창업우수기업 1호 장희석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의 주인공 장희석 대표는 2011년 3월 창업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휴대용 일감 브릭빔, LED TV를 생산, 최근 2년간 50억원의 매출과 7명의 신규고용창출을 하는 등 지역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청년창업가로 평가받고 있다.현판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오리온티엠에 경영·기술·홍보 등 사업컨설팅을 제공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 관계자와 이상필 경북청년CEO협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품질관리공장을 둘러보고 휴대용 일감 브릭빔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칭찬하고 격려했다.장희석 대표는 “청년창업가들은 어렵게 신기술제품을 개발해도 정작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 지사께서 직접 찾아와서 칭찬해주고 격려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것 같고 기업홍보 효과가 있다”며 경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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