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19일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열었다.행사에는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 시 의원,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이날 대회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는 행사로 ‘행복한 가정 가꾸기’ 특강과 새마을여인상 시상, 사례발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며느리·아내로서, 그리고 새마을 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정은숙 감포읍 새마을부녀회원 외 12명이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상을 받았으며 정필녀 용강동 새마을부녀회원 외 4명이 경주시새마을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외조상에는 서면 김기봉 외 4명,  내조상에는 강동면 박혜숙 외 1명이 경주시새마을회장상을, 다문화가족상은 불국동 혼다테루미 외 2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조성을 위해 소중함을 재조명 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한 배려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밝게 조성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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