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에서는 지난 18일 도로변에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면사무소 소재지 주변에 꽃 화분을 대대적으로 설치했다. 덕산리 덕산교 부근에 오랫동안 방치돼 활용되지 않고 있는 부지에 페츄니아, 사계절 패랭이, 남천, 반송 등을 식재해 꽃과 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면사무소 소재지 주변에 꽃 화분 34개를 설치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화사함과 향긋함을 선물했다.김석천 매전면장은 “매전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꽃내음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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