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환자들이 지역 내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을 확충해달라는 오랜 민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2개월간의 인공신장실 확장공사를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병원 측에 따르면 문경제일병원의 인공신장실은 현재 16병상 규모이나 23일부터는 28상 규모로 증설되며 넓은 병상 공간 및 휴게실 그리고 병상당 개별 TV 등 환자들이 장시간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