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고 학생과 해군·일반인으로 구성된 80명이 지난 20일 조선시대 수토사 복장으로 월송포진에서 대풍헌까지 행진하는 가장행렬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 수토사 일행은 대풍헌에서 출발을 결의한 뒤 고유제를 올린다. 이들은 조선시대 수토사들이 출항한 구산항에서 어선 4척을 수토선으로 꾸며 울릉도로 출항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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