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생활 속 걷기 실천을 높여 주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경제도 살리기 위해 공동주택 3곳과 주변 전통시장을 연계한‘시장가는 길’ 걷기코스 안내판을 23일 설치 완료하고 25일부터 건강 체험 행사를 펼친다.상인신일해피트리, 우방죽전타운, 성서동서서한타운과 주변 월배, 용산종합큰, 와룡시장을 가각 연계해 시장가는 길 걷기 코스 안내판을 18일 설치했다. 특히 안내판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스포츠학과의 자문을 받아 걷기 코스 거리, 소모 칼로리양 및 계산법을 표시해 걷기 운동의 효과를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공동주택별 25, 30일 건강 체험 행사도 이어진다.건강체험 행사에는 시장가는 길 주민 홍보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검사,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큐스캔 및 구취측정, 체성분검사, 상담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와 연계해 보행측정,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또한 달서구는 걷기 실천을 높이기 달서구청 페이스북에 ‘시장가는 길’ 체험 후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SNS 후기 이벤트와 주민 걷기동아리 지원, 건강강좌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