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송창주)는 지난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 청소년 40명과 함께 영주선비촌 청소년수련원를 방문해 선비정신 체험활동 수련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선비정신 체험활동 수련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전통문화의 근본인 유학의 선비정신을 일깨워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하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간 화합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날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 30명과 청소년 40명은 선비정신 교육, 선비촌 유교문화 체험, 소수서원 유적지 탐방,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서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소수서원 유적지 탐방에서는 전문해설사와 동행해 소수서원의 가치 및 의의와 소수서원에서 선비들이 어떻게 교육받고 생활했는지 등 생생하게 현장에서 전해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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