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가 주관한 칠곡군 참외품평회가 지난 20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칠곡군수를 포함한 관계인사,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 회원, 군민 등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칠곡군 참외 품평회는 우수참외 경진과 평가로 칠곡군 벌꿀참외 농가의 기술력향상과 참외의 고부가가치 가능성 제시로 칠곡군 참외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12번째 칠곡군참외품평회 영예의 대상은 왜관읍 매원리 이무근 농가가 차지했다. 참외 전문가 및 소비자로 구성된 14명의 심사위원들의 당도, 경도, 색택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거처 올해 최고의 참외로 선정됐다. 참외는 칠곡군의 대표 농작물로서 1000농가가 500ha의 규모의 참외를 재배 하고 있고, 최근 농업기술센터 내 6차산업관을 개관해 참외를 이용한 가공품 개발로 농업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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