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3일 작은실천 푸른달서 21 추진 위원회(위원장 이기락)주관 ‘2016 어린이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에서 달서구 신월초등학교 3학년 장현호 학생의‘지구표면이 여러 가지 환경파괴로 평균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요’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6월 5일,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과 지구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작은 실천 푸른달서 21’ 추진위원회 주관, 달서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후원으로 열렸다.지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73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유아부 206. 유치부 193, 초등학교 197점 등 총 596작품이 응모에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일상생활 실천, △기후변화, 지구사랑 생활환경 향상, △기타 지구환경 보호 등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지구 환경 보전을 잘 표현한 달서구 신월초 3학년 장현호 학생의 대상 작품을 비롯해, 금상 4, 은상 8, 동상 12, 입선 등 총 217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각종 환경 행사 전시 및 우수 작품집 발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시상식은 31일 오후 4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대강당에서 수상 어린이,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녹색생활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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