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가 지난 경북도청에서 열렸다.도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현장의 다양한 개선사항 착상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선발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별을 고려해 모두 109명이 확정, 오는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역할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전파,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시설물 훼손 신고, 주소제도의 불편사항 발굴, 도로명주소 미사용 원인에 대한 모니터링, 개선사항 및 착상 제시, 체험수기 작성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을 담당한다.적극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하는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정부표창, 도지사 표창 및 상품도 지급한다.지난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19명에 불과했지만 제2기 서포터즈는 109명으로 확대 구성·운영되고 활동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연속성 있는 활동이 가능토록 했다.간담회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활동방향 교육, 임원진(대표, 부대표, 총무) 선출, 서포터즈간의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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