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丙申年을 맞아 병신창의 청송의병 120주년 및 제6회 의병의 날을 기념 의병학술회의가 24일 오전 10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회의는 의병정신선양 중앙회가 주최하고 의병정신선양 청송군지회가 주관, 경상북도와 청송군, 청송군의회, 광복회, 성균관이 공동후원으로 김호일 의병정신선양 중앙회장의 ‘통일준비 나라사랑 의병정신’이란 대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병신창의 청송의병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열린 학술회의는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인 김호일 의병정신선양 중앙회장이 ‘화랑과 의병의 나라 대한민국’이란 첫 주제로 시작해, 이어 오석원 성균관대 교수가 ‘의병정신과 애국애족 선비정신’을, 윤 우 의병정신선양중양회 명예회장이 ‘의병정신과 항일의병기념공원’이라는 주제로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학술회의가 청송의병창의 12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신 청송의병선열들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군민발전의 원동력을 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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