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김석현 치과의원은 24일부터 지역의 드림스타트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시행했다.영양군 드림스타트와 김석현 치과의원이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아동들의 소홀하기 쉬운 구강 및 치아관리키로 했다.이에 따라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김석현 치과의원는 올 연말까지 드림스타트아동들이 내원하면 구강검진, 파노라마촬영, 충치치료 등 치과진료를 무료로 한다. 군은 이 같은 종합적인 치과진료를 통해 아동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의 치주질환 예방 및 구강관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또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석현 원장은 이번 드림스타트아동의 구강검진에 흔쾌히 협조했다고 밝혔다.김석현 원장은 “이번 진료로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성장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중의 하나로 아동들의 조기치아관리의 중요성이 향후 아동의 평생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석현치과의원의 무료진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부모 등 보호자의 적극적인 진료 협조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에 밑거름이 됐으며 한다며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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