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 지역협력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성주문화예술회관 선정돼 오페라 공연 2작품과 신나는 예술여행 등 교육 프로그램 8회를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성주문화예술회관과 우리 지역내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2016 경북도 지혁협력형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된 것으로 2개의 오페라 작품과 오페라 교육, 6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제작비용 7500만원이 교부됐다.다가오는 6월 3일 오후 4시 창작 오페라 ‘꽃을 드려요’를 10월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오페라 ‘라보엠’이 공연돼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교육이 어린이 대상으로 25일, 6월 29일, 7월 27일,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30일 오전 11시에 실시돼 자라나는 새싹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속한 경제적 계층과 상관없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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