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수료식을 개최하고,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군은 지난 3월 7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지원약정(협약)을 체결하고 4월 18일부터 상반기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과정은 농기계 기초와 활용 프로그램, 직업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으로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조기취업 3명, 수료 19명의 성과를 거뒀다.수료생 19명은 과정을 이수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농기계를 비롯한 기계장비 설치, 기계·기구 조립, 공구 제조, 공작기계 조작 등의 분야에 취업할 예정이며 상반기 미취업 시 하반기 농기계산업체 기업현장투어와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시금 취업의지를 밝힐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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