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노욱 군수 주재로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민선6기 반환점을 몇 개월 앞두고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룡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공약사업TF팀, 공약추진 담당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예산확보 방안을 비롯해 부서간 애로사항을 공유 등 총력추진을 다짐했다.7개 분야 84건의 민선6기 공약사업은 2016년 1분기 현재 53%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평소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에서도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전 직원이 중앙부처와 도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 매진한 결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국립백대간수목원 조성(2515억원), △운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105억원) △봉화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110억원), △봉화사계절 농산물 전시체험 나눔장터 준공(29억원), 행복목욕탕이 건립(4억원) 됐고 봉화댐 조성(468억원),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건립(385억원), 국립 봉화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32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167억원)사업, 장애인복지센터 건립(25억원), 군립자연휴양림 조성(94억원) 등이 부처의 공모사업 등으로 진행돼 공약이행과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분발해야할 사업으로는 봉화산촌빌리지 조성, 만리산 산악레포츠 단지조성, 설죽문화 콘텐츠 개발, 국지도 88호선(춘양-영월간) 확·포장 등이며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기로 했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민선5기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는 만큼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행정신뢰의 기본인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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