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답지 않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상큼 달달한 과일은 달아난 입맛을 돋우는 활력제. 영양학자들이 추천하는 성적 에너지와 성욕을 높여주는 과일을 소개한다. △바나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은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나나에는 브로멜라민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남성의 성욕과 성적 쾌감을 높인다. 또 성 호르몬 분비를 적절히 조절하고, 전립선 기능을 향상 시킨다. 마그네슘과 칼륨도 풍부하다.△호두호두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같은 양의 아몬드, 땅콩 등 다른 견과류보다 두 배나 높은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자 수를 늘리고 성적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감귤류비타민 C는 놀라운 항산화제다. 오렌지, 귤, 한라봉, 천도복숭아, 체리와 베리류 등은 모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섭취하면 괴혈병을 치료하고 산화 스트레스 등을 줄인다. 체내에 산화 스트레가 축적되면 정자의 DNA가 손상될 수 있다. 연구 결과 낮은 비타민 C농도는 정자의 운동성을 감소시키고, 형태도 비정상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딸기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메틸잔틴계(methylxanthines)이 포함돼 있어 성욕이 높아진다. 다크 초콜릿에 찍어먹으면 훌륭한 최음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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