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에 종합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목표로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이 8월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국립산림치유원은 중심시설지구 152ha를 포함해 총 2889ha의 면적에 조성돼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의 보건 의학적 수요와 산림치유 휴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숲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단기 체류형 산림치유와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교육 등 백두대간의 풍부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한편 예천군 지역에는 27개동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23개동의 산림치유마을을 비롯한 산약초원, 향기치유정원 등 23만2363㎡의 치유정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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