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25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을 비롯해 이상억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대구·포항 고용센터소장,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 개식선언, 사업내용 보고, 축사, 제막식, 시설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구대, 한동대와 함께 올해 1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우선대상 협상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2016년 3월-2021년 2월) 25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25%)을 지원받아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시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의 Gateway로 활용, 청년에게 원스톱 취·창업지원서비스, 진로지도 교육·서비스 제공과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장기적 진로설계 지원,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취업 지원서비스 강화를 통한 정부지원 인턴, 직업훈련,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기능 연계 등  청년고용대책의 핵심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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