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친환경 농촌만들기’ 정책을 펴고 있는 성주군에서는  광화문광장 플래시몹에 이어 ‘클린성주 만들기’의 주민 생활 속 정착과 지속 발전을 위해 ‘클린성주 특강’ 및 ‘마을별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25일 수륜면 수성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주군 관계자가 클린성주 생활 속 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설명하고 이어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공동대표가 ‘클린성주! 행복성주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클린성주의 미래 가치 및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성주군의 앞선 농촌 환경의식에 대해 격려하기도 했다.성주군은 25일-10월 21일까지 수륜면 수성1리를 시작으로 금수면 무학2리까지 총 20회에 걸쳐 1,100여명에 대한  ‘순회의식 교육’과 주민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013년 성주군과 MOU 체결을 통해 ‘클린성주’ 군민의식교육을 전담한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교육 주관이 돼 농사일로 바쁜 시간을 피해 오후 2시 강사진이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실시하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성1리 우용택 이장은 “환경전문가가 직접 마을을 방문, 맞춤형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클린성주를 이해, 공감했으며, 나부터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 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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