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7일부터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의료사각지대 취약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달서구한의사회와 지역 의료기관 재능기부로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60명을 위해 우리 동네 한의원 34곳의 한의사들이 나선다. 달서구청과 달서구한의사회는 지난 2012년 8월 저소득 취약계층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협약을 체결하고, 200여명에 달하는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맞춤형 한약을 제공하고 있다.지역 병원, 한의원 등 7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틀니, 백내장, 정형외과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초등학생 대상 독감예방접종, 아토피, 희귀난치성질환자 한약지원, 자활근로자 건강검진 등 지역 민· 관이 협력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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