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민간위탁기관인 수성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지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29일 밝혔다.2011년-2012년 2년 연속 우수기관, 2013년~2014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은 이번 선정으로 수성구는 대구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8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기관유형별 등급으로 나눠 2015년 1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상위 30%내에 해당하는 72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평가항목은 취업·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평가했다. 수성구지역자활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마하야나불교문화원’에서 2001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