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와 대구시, 대구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대구시의 교통사고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대구가 행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업용운전자, 여성운전자 대표의 교통안전 실천선서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추방 등에 대한 `교통안전 다짐 100만명 릴레이 서명식`을 진행한다.대구시에서는 올해를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정하고 정책 실효성 높은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해 3년간 113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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