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기환)은  28일(토) 일반인 및 직장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인과 차-그 사색의 열린 공간’이란 주제로 차살림 연구가인 정동주 작가(‘차와 차살림’외 다수 著)를 초청해 작가 자택에서 강연과, 동행으로 하동 쌍계사 및 차 시배지, 화개장터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매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데, 매번 다른 주제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어 삶의 새로운 활력과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고 했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6월 10일부터 2차, 6월 22일부터 3차 강연 및 탐방이 계획돼 있으며, 행사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성주공공도서관 1층 사무실(933-018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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