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정책세미나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영상아카데미회원, 관련기관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2월 동해안발전본부가 포항으로 이전 결정됨에 따라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이날은 김준홍 포항대학교 교수가 ‘포항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섰으며 두 번째 발표자로 정군우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포항영일만항과 글로벌 기회’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는 남병탁 경일대학교 교수가 ‘포항지역 고용동향과 일자리 창출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포항, 대구, 경북지역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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