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 등 3개소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태양광 LED 조명형 도로명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태양광 LED 조명형 도로명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켤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1일 충전으로 2-3일을 밝힐 수 있다.이번 조명형 명판 설치로 야간에 시인성이 확보돼 운전자와 보행자가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을 것으로 동구청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최경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시범설치 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확대 설치를 검토할 것이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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