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제6회 의병의 날인 1일 오후 7시 30분 월곡 우배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지역 동네예능인과 문화리더가 지역 곳곳을 찾아 문화로 소통하는 2016 ‘ㅅ’ 문화콘서트의 첫 단추를 끼운다.‘ㅅ 문화콘서트’는 문화예술적 재능이 있는 동네예능인을 모집하고 지난 3월 공개오디션을 거쳐 22개팀을 선발해 지난 해 31개팀과 함께 총 53개팀이 지역 곳곳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펼친다.특히, 의병의 날에 열리는 제1회 ‘ㅅ’문화콘서트는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주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임진왜란 때 화원, 달성에서 큰 공적을 세운 월곡 우배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열리며 우배선 장군의 소개를 시작으로 의병의 날 의미를 강조하는 퓨전국악 및 동네예능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한편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상시문화마당은 6월(본리어린이공원), 7월(월광수변공원), 8월(와룡아래공원)에 펼쳐지고 수시문화마당은 테마별로 6월-10월중 8회 정도 기획하고 있으며 희망달서 거리버스킹은 6월-9월중 거점별(두류젊음의 거리, 월광수변공원, 게명대학교 레드블록, 성서아울렛타운 차없는거리)로 각 4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동네예능인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희망을 전하는 ‘ㅅ’문화콘서트의 시작을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열어 더욱 뜻 깊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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