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31일 농암면 추진협의회, 지역주민, 행정관계자 및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농촌중심지역활성화사업 착수 보고회는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안 및 경관형성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초청교육(안동대,윤선희 교수),주민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9억원으로 지난해 1월 문경시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지구로 농암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 휴양 공간 조성,주민공동체복지생활 기반을 강화해 농암면 전체의 활력 거점장소로 계획할 예정이다.이날 박선업 추진위원장은 “농암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청 및 협의회,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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