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축제위원회(위원장 정운석)는 ‘2016 상주이야기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2016 상주이야기축제는 ‘자전거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체험행사, 공연행사, 공모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나와 자전거’ 이야기 경연대회,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 등 전국의 이야기꾼들이 참여하는 이야기 대회를 시작으로 지상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 개막식,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등 축하공연이 매일 저녁 펼쳐진다. 참여행사로는 전국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길바닥 이야기 그리기 대회, 키즈 바이크 대회, 세발자전거 대회, 쌀가마니·막걸리 배달 경주대회, 느림보 자전거 대회 등이 개최되며 공연행사로는 자전거 묘기공연, 어린이 인형극, 마임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전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추억 자전거 전시, 자전거 동화 이야기 전시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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