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영천시 표준지 3913필지를 기준으로 산정된 24만619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로 영천시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평균 14.1% 상승했다. 이는 영천시 토지거래량 증가에 따른 실거래가 반영률 상승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12.7% 상승하면서 개별공시지가가 상승되는 원인이 됐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완산동 시장입구 상업용지로 ㎡당 475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으로는 화북면 상송리 자연림으로 ㎡당 183원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접속해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소재지를 입력하여 조회 하거나 시청 건축지적과, 읍·면·동 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 할 수 있다,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영천시 건축지적과에 비치된 이의신청 서식을 직접 작성, 제출하거나 영천시 누리집(http//yc.go.kr)에서 이의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