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업무 중심으로 조직 개편동구청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 의지, 추진체계 , 일자리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청은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구청은 민선6기 5년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만명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지난해 일자리업무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2014년 대비 일자리 수 101.8%, 종사자수 103.4%,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11.7%를 달성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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