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월의 기업으로 인당㈜(대표 서인숙)을 선정하고 1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서인숙 인당㈜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인당㈜은 2002년 4월 구미공단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 기업이다.창립 당시 우수한 제품 생산으로 성과를 낸 인당㈜은 2009년 휴대폰 부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2010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2011년에는 터치스크린 모듈, 2015년 최근에는 보호필름을 양산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애로공정을 해소하고 고객품질 만족을 위한 신규 품질 시스템 도입 및 전 직원 품질의식 개선활동과 교육 등을 통해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인당㈜은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2014년 INNO-BIZ(기술혁신형)기업 선정,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취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서인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당㈜은 창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 해낼 것이며 Global 강소기업으로 역량을 키워나가 구미산업단지 재도약에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구미시는 여성기업인 인당㈜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시가지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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