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5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자연과 농부들의 마음을 담은 정직한 농산물과 농가공품, 풍성한 먹거리, 지역예술단체와 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신나고, 즐거운 놀이가 있는 농부달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제철 맞은 신선한 농산물과 농가공품 그리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놀이 체험과 나눔 벼룩시장이 개최 된다.  농부달장은 의성사람이 의성에서 생산한 생산품이라면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 박물관 옆 농부달장(대표 신상묵, 54)측은“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한다)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터를 개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의 농산물을 믿고, 사고, 팔수 있는 행복한 농부달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측은 “이번 장터에서는 제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만들기 대회와 의성고가음악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첫 번째 장터에 비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농부 달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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