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국가 산업전반에 대한 고용과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과 평가,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해 국가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북구는 관내의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하며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업, 군부대, 가사서비스업, 국제·외국기관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조사에는 조사원 134명과 예비조사원 12명, 관리자 34명이 실시하며 조사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종류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9종 41개 항목에 대해 사업주와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방문조사가 어려울 경우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www.ecensus.go.kr) 등 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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