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4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특허청과 공동으로 제5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경진대회를 개최한다.미래 발명왕을 꿈꾸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발명가족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60가족 200여명이 참여한다.대회는 행사 당일 기본 재료가 제공된 상태에서 즉석 과제가 주어지고 가족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진행되며 결과물이 다 만들어지면 평가 후 시상이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자녀들은 과학적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발명가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부모님과 함께 함으로써 가족 화합 및 생활발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창의 포토존 풍선아트와 창의를 주제로 한 샌트아트 공연을 준비해 대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시상은 과제해결 가족 중 창의성이 높은 가족에게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금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금상 3, 동상 10) 13가족 등 총 16가족에게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한편 달서구는 지난 달 21일에는 중학생 40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부 창의발명가족 경진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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