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영월실내체육관 씨름장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 경북도 씨름대표 선수로 선발된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부 4명 선수가 입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값진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성중학교 임기도 선수는 전국장사씨름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장사급에서도 금메달 획득, 씨름 고장의 저력을 전국에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체전 기간 내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참호)은 입상한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앞으로 학교의 명예와 씨름 고장 전통의 맥을 이을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지역 및 모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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