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면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손영규)는 지난달 31일 학부모, 학생 50여명과 함께 대구용계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하자는‘내가 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으로 큰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손영규 위원장은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먼저 인사하는 작은 습관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로 바꾸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4월부터 시범사업지역인 다사읍과 가창면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로체험, 합창단, 페스티벌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禮·孝의 미덕을 겸비한 성인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