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서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교육에는 서부소방서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서구보건소에서는 부대행사로 구강보건, 영양교육, 절주, 심뇌혈관질환 등 상담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구청은 이같은 취약계층 대상 민방위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할 예정이다.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생활안전 민방위 교육은 대응 능력이 약한 어르신, 부녀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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