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에 대비해 야시장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야시장 개장일인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내버스 운행이 종료되는 오후 10시30분 이후에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한 수송을 위해 3호선을 1일 2회 증편 운행한다.또한 도시철도와 서문시장 야시장 이용안내를 위해 서문시장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개장식 당일 도시철도·야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티슈 등을 배부하는 이용홍보 캠페인을 서문시장역에서 전개하며 야시장 인접역인 서문시장역(3호선)과 신남역(2호선)에는 심야시간 열차시각 안내 현수막도 부착할 계획이다.앞서 공사에서는 야시장 개장에 대비해 열차 안내방송, 승강장 전광판 등을 통해 이용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문시장역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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